과르디올라 꺾을 때마다 우승…이미 최고인 안첼로티, 다섯 번째 UCL 우승도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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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레알마드리드 감독이 난적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을 넘어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유럽 정상 등극에 한 발 다가섰다.
안첼로티 감독의 레알과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최근 3시즌 연속 UCL 토너먼트에서 격돌했다.
안첼로티 감독의 첫 레알 재임기 때였고, 당시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이에른뮌헨을 이끌었다.
안첼로티 감독이 이번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을 꺾은 기세를 몰아 우승을 차지한다면, 개인 통산 다섯 번째 UCL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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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마드리드 감독이 난적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을 넘어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유럽 정상 등극에 한 발 다가섰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가진 레알과 맨시티가 1-1 무승부를 거뒀다. 1, 2차전 합산 점수 4-4가 된 두 팀은 연장에 이어 승부차기를 진행ㅇ했고, 레알이 4PK3으로 승리했다.
서로를 잘 알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이었다. 안첼로티 감독의 레알과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최근 3시즌 연속 UCL 토너먼트에서 격돌했다. 안첼로티 감독과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에 앞서 2013-2014시즌에도 맞붙은 경험도 있다. 안첼로티 감독의 첫 레알 재임기 때였고, 당시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이에른뮌헨을 이끌었다.
앞선 세 차례 맞대결은 모두 준결승이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그중 두 번 승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을 꺾고 올라서면, 꼭 트로피도 들어 올렸다. 2013-2014시즌엔 바이에른을 합산 점수 5-0으로 꺾고 결승에서 아틀레티코마드리드를 4-1로 격파했다. 2021-2022시즌 때는 연장 혈투 끝에 맨시티를 6-5로 누른 뒤 리버풀에 1-0으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안첼로티 감독이 패했던 지난 시즌엔 과르디올라 감독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안첼로티 감독이 이번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을 꺾은 기세를 몰아 우승을 차지한다면, 개인 통산 다섯 번째 UCL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4차례 우승도 안첼로티 감독이 유일하다. 2년 전 우승을 통해 통산 3회 우승을 경험한 밥 페이즐리 전 리버풀 감독, 지네딘 지단 전 레알 감독을 넘었다. 현재 2위 그룹에는 작년 우승 경력을 추가한 과르디올라 감독도 합류한 상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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