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나도 내위치로 돌아가… 한동훈 더 큰 일 하길”

최예슬 2024. 4. 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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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지하던 가수 김흥국이 "더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짧은 영상을 올려 "22대 총선은 끝났다. 당선되신 분들은 축하드리고 낙선이신 분들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한동훈 위원장이 전국에 다니면서 애를 많이 썼는데 생각대로 잘 안 돼서 마음이 아프겠지만 나중에 더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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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지하던 가수 김흥국이 “더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 캡처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짧은 영상을 올려 “22대 총선은 끝났다. 당선되신 분들은 축하드리고 낙선이신 분들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한동훈 위원장이 전국에 다니면서 애를 많이 썼는데 생각대로 잘 안 돼서 마음이 아프겠지만 나중에 더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산의 김태호 당선인, 그 사람 참 낙동강 벨트에서 살아줘서 너무 감사하다. 대구 수성구의 주호영 당선인 6선, 서울 동작구 나경원 당선인, 마포구 조정훈 당선인, 용산 권영세 당선인. 참 멋진 승리를 해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저도 이제 제 위치, 제자리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던 김씨는 이번 총선에서 한 전 위원장과 같이 다니고 싶다며 정치 활동 참여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다. 그는 선거 운동 기간 강승규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의 유세 현장에 나타나기도 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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