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문화재단, 보완대체의사소통 앱 '나의AAC' 현장 교육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 이하 재단)이 보완대체의사소통(이하 AAC) 애플리케이션 '나의AAC' 신규 버전 출시를 계기로 진행한 '찾아가는 AAC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발표했다.
재단이 최근 공개한 '나의AAC' 신규 버전은 사용자 언어 능력 수준별로 나누어져 있던 기존 3개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단일화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 이하 재단)이 보완대체의사소통(이하 AAC) 애플리케이션 '나의AAC' 신규 버전 출시를 계기로 진행한 '찾아가는 AAC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발표했다.
'찾아가는 AAC 교육'은 수도권 외 지역에도 AAC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지난 3월 22일 부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전남 목포, 강원 춘천, 서울 금천, 충청 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장애가족,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등 의사소통장애 관련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회 2시간 30분 씩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그동안 AAC를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도구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를 활용해 어휘와 발화를 확장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목표 행동을 효과적으로 이끄는 방식을 배웠다”고 말했다.
재단이 최근 공개한 '나의AAC' 신규 버전은 사용자 언어 능력 수준별로 나누어져 있던 기존 3개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단일화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 엔씨소프트 AI Tech Center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AI 음성을 탑재하고, 어휘 수를 늘려 배열을 최적화하는 등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재단은 웹접근성을 한층 높인 나의AAC 웹사이트(www.myaac.or.kr) 내 사용자 커뮤니티와 게시판을 통해 수집한 실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하여, AAC가 반드시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Copyright © 게임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기대감 높이며 글로벌 베타 마무리
- 제2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한 엔씨, 무슨 이야기가 나왔을까?
- 쉽고 빠른 전투의 맛 살린 엔씨소프트 신작 ‘배틀크러쉬’ 해보니
- [롤드컵] "모두를 미치게 하는 4번 시드" T1, 숙적 꺾고 '롤드컵 결승' 진출
- [한주의게임소식] "문 열어, 제발!" 접속 홍역 치른 ‘디아4’ 확장팩
- 슈퍼바이브 새로운 넥슨의 흥행 IP로 떠오를까?
- 그라비티, G-STAR 2024 참가.. 최초 공개 타이틀 포함한 17종 출품작 출격
- [롤드컵] LPL 1번 시드 꺾은 T1 “8강 진출 청신호”
- [한주의게임소식] “아파트를 건 집념이 통했다!” ‘트릭컬’, 매출 TOP 10 진입
- "종이 때문에 그 손가락을 썼어?" '게임 하숙생이 전부 미녀입니다'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