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7도, 무더위 시작되나…봄철 활력 불어넣는 보양식들

유정선 2024. 4. 1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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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대전 25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2도, 제주 2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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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늘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상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대전 25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2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서·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교차가 크고 알레르기 질환이 생기기 쉬운 봄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지는데,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 소화불량, 잦은 감기, 스트레스 수치 상승 등이 있다.

면역력을 챙기려면 적당한 휴식과 수면,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특히 제철 보양식을 먹으면, 떨어진 기운을 상승시키고 몸속 부족한 영양소를 채울 수 있다.

주꾸미는 4월이 제철로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혈액을 맑게 한다.

또 자양강장제의 주성분인 타우린이 들어있어 간 보호에 도움이 되며,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타우린은 피로 회복은 물론, 황사 등을 통해 중금속이 몸에 들어왔을 때 발생하는 산화적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역할도 한다.

입맛이 없을 때는 제철 나물로 입맛을 돋우는 것도 좋다.

봄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이 A, C, D 등인데, 이때 제철 나물을 섭취하면 약해졌던 체력을 회복하는데 더없이 좋은 보양식이 된다.

봄에 먹기 좋은 나물로는 쑥, 냉이, 달래 등이 있다.

살이 오른 대게도 누구나 좋아할 만한 보양식이다.

대게에 풍부한 키토산은 면역세포인 NK세포를 활성화해 몸의 면역력을 높인다. 대게에는 리신을 비롯해 칼슘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 등 뼈와 관련된 질병들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다.

허약체질 개선하고 몸의 열을 낮춰 주는 해열 효과를 볼 수 있어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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