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이효리가 무안 줬다? 장난친 것…미안하더라” (‘슈퍼마켙’)

유지희 2024. 4. 17. 21: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캡처 
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가수 이효리 발언에 대해 해명하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한 시청자가 “연예인 섭외는 직접 하느냐. 이효리 님이 무안주시던데”라고 말하자 “약간 편집이 그렇게 된 거다. 효리가 장난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효리는 ‘슈퍼마켙 소라’ 8회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하게) 말해도 되느냐. 나는 사회자가 직접 연락해서 섭외하는 걸 싫어한다. 거절하고 싶어도 거절하기가 어렵다”며 “회사를 통해 연락이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당시 이소라는 “그래서 언니가 (직접 연락)한 것”이라고 했고, 이효리는 “내가 거절 못하는 걸 알고”라고 웃었다. 이어 이효리가 “너무 잘 되는 프로그램이면 오히려 거절하기 쉬운데 막 새로 시작하는 거면 (거절하기 어렵다)”고 말하자, 이소라는 “없이 시작해서 너무 다행이다”고 받아친 바 있다.

이소라는 이날 해당 영상에 대해 “저도 재밌게 받아주는 편”이라며 “사석에서 장난을 세게 치니까 방송이 세면 같이 세게 나온다”고 설명했다. 또 “효리에게 조금 미안했다. 장난치려고 한 건데”라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