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화도시 조성' 세종시-한글박물관 협약

이재형 2024. 4. 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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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국립한글박물관은 17일 시청 한글사랑책문화센터에서 '한글문화가치 확산과 한글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자원을 공유 활용하고, 한글문화 진흥 공동사업 추진과 한글문화도시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의 한글문화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글문화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한글박물관과 협업해 한글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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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 진흥 공동사업 추진

세종시와 국립한글박물관은 17일 시청 한글사랑책문화센터에서 ‘한글문화가치 확산과 한글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17일 세종시청 한글사랑책문화센터에서 ‘한글문화가치 확산과 한글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최민호 세종시장(왼쪽)과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장. 세종시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자원을 공유 활용하고, 한글문화 진흥 공동사업 추진과 한글문화도시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또 한글문화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한글놀이터 확산 등 지속가능한 협력사업 발굴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올 하반기 어린이 동반가족과 외국인 대상 한글문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의 한글문화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글문화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한글박물관과 협업해 한글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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