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공장서 떨어진 압축기에 깔려 50대 근로자 사망

강민한 2024. 4. 17.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의 한 공장에서 혼자 폐 소화기를 압축하는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압축기에 깔려 숨졌다.

지난 16일 오전 11시3분쯤 김해시의 한 공장에서 폐소화기 압축을 위해 호이스트에 압축기를 달고 작업을 하던 중 연결고리가 끊어지면서 떨어진 1t가량의 압축기에 50대 남성 A씨가 깔렸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혼자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공장 책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의 한 공장에서 혼자 폐 소화기를 압축하는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압축기에 깔려 숨졌다.

지난 16일 오전 11시3분쯤 김해시의 한 공장에서 폐소화기 압축을 위해 호이스트에 압축기를 달고 작업을 하던 중 연결고리가 끊어지면서 떨어진 1t가량의 압축기에 50대 남성 A씨가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가슴 부위에 심한 충격을 받고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혼자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공장 책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