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돌아온 아마노, 요코하마 중원 이끌고 울산 상대한다… 울산은 조현우, 주민규 등 주전 총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HD와 질긴 인연으로 엮인 아마노 준이 요코하마마리노스 소속으로서 문수축구경기장에 돌아왔다.
17일 오후 7시부터 울산과 요코하마마리노스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 1차전을 갖는다.
요코하마 쪽에서 먼저 시선을 끄는 이름이 미드필더 아마노 준이다.
아마노는 평생 요코하마에서만 뛰며 임대로 해외진출을 두 번 모색했는데, 두 번째 도전이 지난 2022년 울산 임대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울산] 김정용 기자= 울산HD와 질긴 인연으로 엮인 아마노 준이 요코하마마리노스 소속으로서 문수축구경기장에 돌아왔다.
17일 오후 7시부터 울산과 요코하마마리노스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 1차전을 갖는다. 킥오프를 약 1시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요코하마 쪽에서 먼저 시선을 끄는 이름이 미드필더 아마노 준이다. 아마노는 평생 요코하마에서만 뛰며 임대로 해외진출을 두 번 모색했는데, 두 번째 도전이 지난 2022년 울산 임대였다. 울산에서 좋은 활약을 했지만 완전이적에는 도달하지 못했던 아마노가 이듬해 전북현대로 다시 임대되면서 홍명보 울산 감독의 저격성 인터뷰가 따르기도 했다.
요코하마의 한국 대표 출신 미드필더 남태희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울산은 골키퍼 조현우, 수비수 이명재, 김영권, 황석호, 설영우, 미드필더 고승범, 이규성, 엄원상, 이동경, 루빅손, 공격수 주민규 등 주전 선수들이 출전한다. 조수혁, 임동은, 보야니치, 마틴 아담, 김민혁, 김민우, 이청용, 에사카 아타루, 윤일록, 마테우스, 김지현, 켈빈 등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두 팀은 이날 4강 1차전에 이어 24일에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2차전을 갖는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의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서아시아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 아랍에미리트(UAE)의 알아인이 4강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풋볼리스트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한국 부동산 투자? 경상북도에 지상 4층 건물 존재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애로부부' 국가대표 출신 K리거 불륜?...상간녀 지목 당사자 '법적대응'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이강인 10년 절친 '3살 연상녀 불꽃 로맨스'...온 세상에 공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축구여신' 아나운서의 '눈이 번쩍 붉은 시스루' 자신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결국 김건희도 나선다' 절박한 상황 출격 가능성...퇴장 여파 없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UCL 출전권 때문에 아스널 응원? 케인은 토트넘 팬 믿는다 "뮌헨 응원할 것"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전술훈련 안해" 다이어 도발, 포스테코글루는 무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슛 없는 손흥민’ 베르너, 토트넘은 만족하지만 이적료는 내기 싫다 ‘임대연장 가능?’ - 풋
- ‘김민재뿐 아니라 뮐러도 벤치행’ 투헬, 아스널전에서 깜짝 전술로 승부 본다… 윙백 추가 기
- ‘세상에서 가장 얄미운 이적’ 뎀벨레, 바르사 이어 도르트문트까지 만난다… 이번 UCL 테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