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최고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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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3년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활동에 적극 참여한 덕분에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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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지난 2019년부터 안전보건 활동 수준과 노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안전활동 수준평가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공기업 ․ 준정부기관 등 1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체제, 관리, 활동, 성과 4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강원랜드는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및 현장이행 수준 ▲근로자 건강증진 노력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활동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20개 상주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체계 구축(KOSHA-MS 인증취득)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한 점도 A등급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강원랜드는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중대재해 Zero’의 안전보건 목표를 바탕으로 안전문화의 날 정례화, 안전보건 우수인력 포상제도 도입, 안전 교육장 확장, 감정근로자 관리 강화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활동에 적극 참여한 덕분에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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