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정식 데뷔 이후 첫 상금 수상자에 ‘기념 수표 액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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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2024 시즌부터 KPGA 투어 정식 데뷔 후 첫 공식 상금을 획득한 신인 선수에게 '기념 수표 액자'를 전달한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KPGA 김원섭 회장은 대회장에서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통해 투어 첫 상금을 얻은 신인 선수들에게 '기념 수표 액자'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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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2024 시즌부터 KPGA 투어 정식 데뷔 후 첫 공식 상금을 획득한 신인 선수에게 ‘기념 수표 액자’를 전달한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KPGA 김원섭 회장은 대회장에서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통해 투어 첫 상금을 얻은 신인 선수들에게 ‘기념 수표 액자’를 증정했다.
신인 선수들에게 동기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해주기 위한다는 목적에서다. 해당 선수들에게는 2개의 액자를 지급해 부모님 또는 스승 등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액자를 받은 선수는 김백준(23·team속초아이)과 김승민(24·골프존), 송민혁(20·CJ), 이동환(36) 등 4명이다.
시즌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김백준과 김승민은 공동 32위로 상금 434만원을 획득했다.송민혁과 이동환은 각각 공동 39위와 공동 61위에 자리, 357만 원과 240만 원의 KPGA 정식 데뷔 이후 첫 상금을 획득했다.
선수들을 대표해 김백준은 “올 시즌부터 KPGA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보람찬데 이렇게 첫 공식 상금을 기념할 수 있는 액자를 받아 ‘루키’로서 뿌듯하고 감동”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먼저 꿈꿔왔던 무대에서 뛰게 된 신인 선수들을 환영한다”라며 “각고의 노력 끝에 투어에 데뷔하게 됐다. 선수뿐만 아니라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선수들의 부모님 그리고 곁에서 애써 주신 지도자 분들께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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