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배당 늘고, 코스닥은 줄고'...시가배당률 5년만에 '최고'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권영훈 뉴스에디터 2024. 4. 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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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거래소는 또 시가배당률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의 경우 2.72%, 코스닥은 1.97%로 두 시장 모두 2016년 이후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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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코스피 배당 늘고, 코스닥은 줄고'...시가배당률 5년만에 '최고'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17일)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인 코스피 상장사 558곳의 총 배당금은 27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9천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코스닥 607개사는 2조5백억원을 배당해 1천2백억원 줄었습니다.

거래소는 또 시가배당률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의 경우 2.72%, 코스닥은 1.97%로 두 시장 모두 2016년 이후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거래소는 상장사들이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노력이 강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시가배당률은 배당기준일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을 의미하며 현재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인 배당수익률과는 다릅니다.

◆ 셀트리온, 자사주 취득 및 소각..."주주가치 제고"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셀트리온은 오늘(17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18일)부터 7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함께 오는 26일 1764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진행합니다.

이같은 소식에 셀트리온 주가는 상승반전했습니다.

◆ 대성파인텍, 40억원 유상증자 결정...52주 신저가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대성파인텍은 오늘(17일)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대성엠텍 등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날 대성파인텍은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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