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의료진 지치지 않도록”…정부, 추가채용 의료진 인건비 지원

김은빈 2024. 4. 17.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의료공백 사태 해소를 위해 상급종합병원·공공의료기관에서 추가 채용한 비상진료 신규 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비상진료 신규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중증·응급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고, 현장의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지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임형택 기자

정부가 의료공백 사태 해소를 위해 상급종합병원·공공의료기관에서 추가 채용한 비상진료 신규 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해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의사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비상진료 신규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오는 19일까지 기관별로 비상진료 신규 인건비 예산을 교부할 계획이다. 

인건비 지원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38개소, 공공의료기관 37개소 등 총 75개소 의료기관이 새로 채용한 의사 591명, 간호사 878명이다. 향후 지원 대상을 확대해 전공의 수가 많은 종합병원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중증·응급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고, 현장의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지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