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아시아쿼터 도입…일본 국적자 대상 드래프트 실시

안희수 2024. 4. 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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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3178=""> 우승 만끽하는 우리은행 (아산=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3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KB스타즈를 꺾고 우승한 우리은행 선수들이 우승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3.30 youngs@yna.co.kr/2024-03-30 20:45:40/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여자프로농구가 2024~25시즌부터 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7일 서울 중구의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7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4~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본여자프로농구 W리그 소속 선수를 포함해 일본 국적자를 대상으로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한다. 각 구단은 아시아쿼터로 최대 2명을 영입할 수 있다. 코트에서는 1명만 뛸 수 있다.

아시아쿼터 선수에게는 매월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들의 급여는 구단별 샐러리캡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고 WKBL은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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