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출협, 도서 목록집 ‘줏대있는 어린이’ 봄호 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이하 어출협)는 17일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도서 목록집 '줏대있는 어린이'와 영유아 대상 그림책 목록집 '줏대있는 그림책'의 2024년 봄 제2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어출협은 이번 목록집 발간과 함께 '줏대있는 어린이'를 초등학교 도서관, 공공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등 전국 7000여개 기관에, '줏대있는 그림책'을 국공립 어린이집 등 전국 4400여개 기관에 무료로 배포했으며 이후에도 목록집을 필요로 하는 곳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이하 어출협)는 17일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도서 목록집 ‘줏대있는 어린이’와 영유아 대상 그림책 목록집 ‘줏대있는 그림책’의 2024년 봄 제2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줏대있는 어린이’는 어출협이 어린이와 청소년,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좋은 책을 권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출간하는 어린이 도서 목록집이다.
이번 봄의 제21호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 그림책과 신간 도서 등 약 700종 이상의 도서를 소개하고, 학교와 도서관 등 여러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자강연, 원화전시 리스트를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줏대있는 그림책’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별 주제 그림책 76종, 연령별 추천 신간 그림책 136종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그림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어출협은 이번 목록집 발간과 함께 ‘줏대있는 어린이’를 초등학교 도서관, 공공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등 전국 7000여개 기관에, ‘줏대있는 그림책’을 국공립 어린이집 등 전국 4400여개 기관에 무료로 배포했으며 이후에도 목록집을 필요로 하는 곳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진창섭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회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책을 통해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과 바른 인성을 기르고, 미래를 향한 더 큰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줏대있는 어린이’와 ‘줏대있는 그림책’을 펴냈다”며 “어출협과 함께하는 출판사들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어린이 책을 만들고 다양하게 소개하고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어출협은 1995년 7월 교보문고와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낙도, 벽지에 어린이 책 보내기 행사’에 참여한 10여 곳의 어린이책 출판사가 모임을 결성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협의체로, 현재는 60개 출판사가 회원사로 함께하고 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0명 증원, 대통령 뜻 아니냐”…청문회서 여야 책임 공방
- 강민국 의원 “우리금융, 1년 3개월 금융사고 9건…특별검사 필요”
- 세브란스병원, 27일 ‘무기한 휴진’ 강행…“정부에 마지막 기회”
- 청문회서 “왜 미친 여자라 했냐” 묻자, 의협회장 “표현의 자유”
- 불황에 연이은 임원 주6일제 돌입…제조업계, 비상경영체제 선포
- 윤상현 “전대 전 총선백서 출간해야”…조정훈 “발간 시기는 지도부 결정”
- 조희연 “디지털 교과서 끝 아닌 시작…교육격차 해소해야”
- “혼자가 아냐” 세븐틴, 파리 한복판서 외친 청년찬가
- ‘최단 시간 세트 승’ T1, DRX 2-0 꺾고 3연승 질주 [LCK]
- 나경원표 ‘자체 핵무장’ 전대 열기 띄운다…현실성은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