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데뷔 후 첫 빌보드 진입… ‘마이다스 터치’로 커리어 하이

김지혜 2024. 4. 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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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벨, 나띠, 쥴리, 하늘.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커리어하이를 갈아치웠다. 

16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키스오브라이프의 첫 싱글앨범 ‘마이다스 터치’(Midas Touch)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165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이래 처음이다. 

지난 3일 발매된 ‘마이다스 터치’는 2000년대 Y2K 감성을 완벽하게 재해석해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발매 직후에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하지 못했으나, 최근 입소문을 타며 차트인했다. 

17일 오전 8시(한국시각) 기준 멜론(91위), 플로(66위), 벅스(13위)에 안착해 있다. 이러한 요인엔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이 뒷받침된다. 음악방송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키스오브라이프 무대에 한 번 반하고, 그 뒤에 음악을 듣는 ‘역주행 흐름’이 시작된 모양새다.

중소의 기적이라 불리고 있는 키스오브라이프. 그들이 써내려갈 새로운 역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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