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투어 티켓 잡아라’ PBA, 17일부터 큐스쿨 스타트…이충복 등 잔류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25시즌 1부투어 선수 선발을 위한 큐스쿨(Q-School)이 열린다.
'PBA 큐스쿨'은 1부투어 선수들을 선발하는 승강전이다.
직전 시즌 1부투어서 강등된 하위 50% 선수들과 드림투어(2부), 챌린지투어(3부) 상위권 선수들이 참가해 잔류와 승격을 놓고 경쟁한다.
2라운드에는 지난 시즌 1부투어 강등 선수 60여명이 합류하고 1라운드를 통과한 선수들과 최종 1부투어 진출 티켓을 걸고 각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종 30명 내외 1부투어 티켓 획득
2024-25시즌 1부투어 선수 선발을 위한 큐스쿨(Q-School)이 열린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17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4년도 PBA 큐스쿨(Q-School)’ 및 ‘LPBA Tryout(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PBA 큐스쿨’은 1부투어 선수들을 선발하는 승강전이다. 직전 시즌 1부투어서 강등된 하위 50% 선수들과 드림투어(2부), 챌린지투어(3부) 상위권 선수들이 참가해 잔류와 승격을 놓고 경쟁한다. 드림투어는 16~64위(1~15위 1부 직행), 챌린지투어는 4~32위(1~3위 1부 직행)가 참가한다.
1라운드에는 16위로 아쉽게 1부 직행에 실패한 김동영을 비롯해 1부 재진입을 노리는 ‘공포의 목장갑’ 황지원(19위), 김남수(20위) 김기혁(47위) 홍종명(58위) 등 드림투어 선수들과 ‘챌린지투어 4위’ 최한솔, ‘영건’ 장현준(8위) 등이 참가한다. 2라운드에는 지난 시즌 1부에서 강등된 이충복(119위)과 김임권(62위) 오성욱(84위) 김태관(94위) 등이 1부 잔류에 도전한다.
대회는 두 개 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는 1라운드에는 2,3부투어 선수들이 참가하고 이를 뚫은 30명 내외가 21일부터 3일간 치러지는 2라운드로 올라선다. 2라운드에는 지난 시즌 1부투어 강등 선수 60여명이 합류하고 1라운드를 통과한 선수들과 최종 1부투어 진출 티켓을 걸고 각축한다. 2라운드까지 통과한 상위 30명 내외는 차기시즌 1부투어에 등록할 자격을 얻는다.
큐스쿨은 토너먼트 단판제로 진행되며 1라운드는 35점제, 2라운드는 40점제다. 대회 일자별로 토너먼트 최상위 선수들은 상위 라운드 진출을 확정하며 이외 선수들은 토너먼트 1승당 5점의 승점을 얻는데, 라운드가 종료된 이후 성적에 따라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1라운드가 종료된 다음날인 20일에는 LPBA 선수 선발전인 ‘LPBA 트라이아웃’이 열린다. 총 24명이 참가하는 이날 대회에선 총 세 차례 토너먼트를 통해 합격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관왕 김가영·4관왕 조재호, PBA 최고의 별 등극
- 상복 터진 조재호 “내년에도 월드챔피언십 우승” [PBA 시상식]
- ‘슈퍼맨’ 조재호, 사파타 꺾고 월드챔피언십 2연속 우승
- “지는 줄 알았다” 김가영, 기적의 대역전승…김보미는 ‘통한의 1점’
- 프로당구 선수들도 건강관리 받는다
- 북한, 우리 경고 무시하고 또 오물풍선 띄워…군 "접촉 말고 신고"
- 국민의힘 "김정숙 여사, 어떻게 4인 가족 5년 치 식비 나흘 만에 탕진했냐"
- '1조4000억 세기의 이혼'…최태원·노소영 재판일지 [뉴스속인물]
- 영화와 극장을 지키는 배우들의 노력…유지태 → 이제훈, 영화와 관객 잇는다
- 한화 이글스, 차기 사령탑 베테랑 김경문 유력…일부 팬들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