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과거 ♥김혜윤 목숨 구했지만 장애 생겨 홀로 자책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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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15년 만에 재회한 김혜윤을 홀로 기억하고 있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4회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과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류선재는 임솔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근데 왜 울지? 나 안 울렸는데"라며 모른 척했고, 임솔은 "실은 제가 팬이거든요"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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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15년 만에 재회한 김혜윤을 홀로 기억하고 있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4회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과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선재는 콘서트 당일 다리에서 멈춰서 있는 임솔을 발견하고 차에서 내렸다. 과거 류선재는 사고를 당한 임솔을 구했다. 그러나 임솔은 의식을 회복하고 난 뒤 "왜 살렸어.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 왜 살려서 왜 날 이렇게 만들었어. 왜"라며 오열했고, 류선재는 병실 앞에서 임솔의 말을 듣고 자책했다.
류선재는 '하나도 안 변했네'라며 생각했다. 류선재는 "왜 이러고 있어요? 혹시 휠체어 고장 났어요?"라며 물었고, 임솔은 "네"라며 밝혔다.
류선재는 임솔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근데 왜 울지? 나 안 울렸는데"라며 모른 척했고, 임솔은 "실은 제가 팬이거든요"라며 털어놨다.
류선재는 "고맙네"라며 말했고, 임솔은 "내가 더 고마운데. 그냥 고맙죠. 그냥 이 세상에 존재해 줘서"라며 진심을 전했다.
류선재는 '나도. 나도 그래. 솔아'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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