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원도 단골! 서울 레코드숍 추천 4
COSMOPOLITAN 2024. 4. 16. 20:38
바이닐의 매력 속으로 love dive~.
훈남 프랑스인 사장님이 운영한다고? 신당동의 한적한 골목길에 위치한 ‘모자이크’는 프랑스인 DJ 커티스 캄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흥미로운 희귀 음반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나이지리아 음악에서부터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1980~90년대 음악까지 다채로운 카테고리로 구성된 이곳 매장은 모든 바이닐을 직접 들어보고 살 수 있다는 게 장점! 간단한 음료 메뉴도 구비되어 있으니 ‘모자이크’에 들려 취향에 맞는 음반을 찾아보길~
“음악을 소비하는 것이 아닌, 음악을 감상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다”는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 을지로 ‘Dive Records’는 LP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리스너의 취향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곳은 재즈, 펑크부터 하우스, 일렉트로닉 등 장르 불문 폭넓은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음반을 구매하는 손님에게는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니 참고하길~
LP 컬렉터들의 핫플? 배우 이종원의 단골 숍이기도 한 ‘도프 레코즈’는 메탈·하드코어 레이블을 운영하던 김윤중대표가 2017년 오픈한 곳으로, 초창기에는 록 음악에 집중했지만 현재는 팝 음악, 일본 시티 팝, OST, 가요, 재즈 등 전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 25평짜리 창고를 따로 마련할 정도로 음반이 빼곡한 이곳은 바이닐디깅러들의 성지라고 하니 참고하길~
사운즈굿
배우 이종원 단골 LP 숍? 트렌디한 의류 편집숍을 연상시키는 연남동 ‘사운즈 굿’은 재즈를 중심으로 폭넓은 장르의 LP를 선보이는 곳이다. 1인용 의자에 앉아 헤드폰으로 직접 LP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장 한편의 카페에서 재즈 음악을 들으며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는 게 이곳의 이색 포인트! 게다가 ‘사운즈 굿’만의 굿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니 한 번쯤 들러보길 추천~
모자이크
Dive Records
도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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