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봄철 불법어업 행위 집중단속

김정국 2024. 4. 16. 1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여주시는 봄철 어류 산란기를 맞아 내수면 생태계 보호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한강보관리단) 및 어업인 등과 함께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산란기 포획금지 기간을 위반한 어업 행위와 불법 유어행위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합동 단속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강 유역에 불법으로 설치된 어구들을 합동단속 반원들이 수거하고 있다.

경기도 여주시는 봄철 어류 산란기를 맞아 내수면 생태계 보호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한강보관리단) 및 어업인 등과 함께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산란기 포획금지 기간을 위반한 어업 행위와 불법 유어행위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합동 단속하기로 했다.

주요 단속대상은 면허 또는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는 불법어업 행위, 면허 또는 허가조건 위반행위, 낚시금지구역 내에서의 유어행위, 포획금지 기간을 위반하고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불법어업 합동단속 기간 내에 적발되는 불법 어획물 및 어구류 등은 현장에서 전량 몰수하고 관계 규정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어업 단속 및 홍보를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불법어업 행위자 발견 시에는 가까운 행정기관이나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