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 잇따라…5명 중경상

한윤식 2024. 4. 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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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라 5명이 다쳤다.

1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7분께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북부노인종합복지관 앞 도로에서 4륜 오토바이가 전도됐다.

앞서 오전 7시 25분께는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도로상에서 아반테 승용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 B모씨(25)가 안면열상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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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뉴스 DB(경찰. 그래픽)
강원지역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라 5명이 다쳤다.

1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7분께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북부노인종합복지관 앞 도로에서 4륜 오토바이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탑승자 70대 남녀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차료를 받고 있다.

이어 오전 11시 14분께는 속초시 중앙동 중앙초등학교 인근에서 60대 여성이 승합차에 깔려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후 2시 52분께는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 필례약수 인근에서 1톤 트럭이 5m 계곡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 70대 여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앞서 오전 7시 25분께는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도로상에서 아반테 승용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 B모씨(25)가 안면열상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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