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인적자원개발위, 폐광지역 특화훈련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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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하 '강원지역인자위')는 '2024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이하 산대특)' 사업을 통해 폐광지역에 직업훈련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강원지역인자위(강원특별자치도, 고용노동부강원지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산업계, 교육계 등 구성)는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폐광지역 고용유지 지원의 시급성을 반영, '산대특' 1차 지원대상 산업‧직종으로 석탄광업 산업을 지정하고, 공모를 거쳐 폐광지역 직업훈련 과정으로 한국폴리텍대학(강릉캠퍼스)의 '지게차 및 용접'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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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하 ’강원지역인자위‘)는 ‘2024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이하 산대특)’ 사업을 통해 폐광지역에 직업훈련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태백 장성광업소와 삼척 도계광업소의 조기 폐광이 예정됨에 따라 폐광지역의 인구감소 추세와 함께 대량실업 및 급격한 경기침체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강원지역인자위(강원특별자치도, 고용노동부강원지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산업계, 교육계 등 구성)는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폐광지역 고용유지 지원의 시급성을 반영, ’산대특‘ 1차 지원대상 산업‧직종으로 석탄광업 산업을 지정하고, 공모를 거쳐 폐광지역 직업훈련 과정으로 한국폴리텍대학(강릉캠퍼스)의 ’지게차 및 용접‘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5월 폐광지역 근로자 대상 이‧전직 지원 교육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며, 향후 도, 고용노동부, 태백시 등과 함께 취업 연계 고용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산대특’ 사업은 산업구조 변화의 흐름이 지역별 노동시장에 다르게 영향을 미치고, 지역별로 차별화된 훈련과정이 운영될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지역 특화 및 차별화된 훈련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지역인자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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