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혼' 유영재 "하나 가지면 둘을 가지려 해"…선우은숙 언급·논란 해명 無

윤현지 기자 2024. 4. 16.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여전히 침묵을 고수하고 있다.

16일 유영재는 '라디오쇼'에서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뭔지 아냐"라며 "많이 가진 것에서 행복을 느낄 거라 생각하는 데 사람이 하나를 가지면 하나에 대한 걸 잃어버린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아나운서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여전히 침묵을 고수하고 있다.

16일 유영재는 '라디오쇼'에서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뭔지 아냐"라며 "많이 가진 것에서 행복을 느낄 거라 생각하는 데 사람이 하나를 가지면 하나에 대한 걸 잃어버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을 가지려고 한다. 둘을 가지면 욕심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열을 가지면 하나, 둘은 가진 것도 아니다"라며 "그러니까 소소한 것에 대한 감사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몸과 마음이 구름에 떠다닌다. 거품 인생을 사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영재는 "요즘 많이 느낀다. 소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 제일 어려운 게 작은 것에 감사함을 느끼기가"라고 덧붙이며 "삶에 추구하는 방향이나 지수가 다르니까 소소한 것에 대한 행복이 멋져보인다"라며 청취자의 사연에 대해 말을 얹었다. 

최근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사실혼, 삼혼 의혹 등이 제기됐다.

선우은숙은 '동치미' 방송을 통해 유영재와 관련한 의혹이 맞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유영재에게 "라디오 하차하라"라는 목소리를 높였지만, 그는 별다른 해명 없이 라디오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유영재의 라디오쇼,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