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공청회 개회

이재형 2024. 4. 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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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공개토론회를 오는 24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시민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시는 내달 중 관련 용역을 마무리하고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이 국가사업으로 채택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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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용역 마무리, 국가사업 채택 목표 추진

충남 계룡시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공개토론회를 오는 24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개최한다.

국립군사박물관 조감도. 계룡시

이번 공청회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시민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시는 국립군사박물관을 기존의 전쟁 중심의 병렬식 구성에서 벗어난 스토리 중심 전시·체험 국민친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곳에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비롯한 군사과학과 우주전장 등 미래 국방안보 콘텐츠를 전시, 첨단기술의 국방 적용사례와 발전방향도 제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과 부시장 주재 월간보고, 육·해·공 박물관과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등과 협업해 유물조사 및 박물관 운영 사항을 모색했다.

아울러 국민대상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등 박물관 건립에 다양한 계층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했다.

시는 내달 중 관련 용역을 마무리하고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이 국가사업으로 채택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겠다”고 밝혔다.

계룡=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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