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용인 '탄소중립의 숲'에 나무심기

이재형 2024. 4. 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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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6일 경기 용인시 국유림에서 현대백화점그룹, 생명의숲과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의 숲은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은 2021년 현대백화점그룹과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약'을 체결하고 나무심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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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생명의숲과 2027년까지 3만 그루 목표

산림청은 16일 경기 용인시 국유림에서 현대백화점그룹, 생명의숲과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16일 경기 용인시 국유림에서 열린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무심기. 산림청

탄소중립의 숲은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은 2021년 현대백화점그룹과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약’을 체결하고 나무심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생명의숲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5만 평 부지에 스트로브잣나무 200그루를 심었고, 2027년까지 총 3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산림은 자연에 기반을 둔 대규모 탄소 흡수원”이라며 “산림분야에서 다양한 민관 협력모델을 개발해 숲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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