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딸·아들 폭풍 성장…국가대표 준비 중까지

김유진 기자 2024. 4. 16.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연수가 지아·지욱 남매의 근황을 전하며 자녀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2일 박연수는 "내 기억 속 쪼꼬미들. 너희는 무럭무럭 잘 자랐고 엄마는 많이 늙었네. 인생, 이런 것 아닐까. 이 속에서 귀한 것들을 찾아가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딸 송지아 양, 아들 송지욱 군의 11년 전 사진을 게재했다.

박연수가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 눈에 봐도 폭풍성장한 지아 양과 지욱 군이 장난스럽게 티격태격하고 있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연수가 지아·지욱 남매의 근황을 전하며 자녀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2일 박연수는 "내 기억 속 쪼꼬미들. 너희는 무럭무럭 잘 자랐고 엄마는 많이 늙었네. 인생, 이런 것 아닐까. 이 속에서 귀한 것들을 찾아가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딸 송지아 양, 아들 송지욱 군의 11년 전 사진을 게재했다.

박연수가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 눈에 봐도 폭풍성장한 지아 양과 지욱 군이 장난스럽게 티격태격하고 있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박연수는 "키가 커도 힘이 세져도 누나한테 꼼짝 못하는 욱이. 동생한테 힘으로 안되니까 반바지를 내려버리는 무서운 누나. 욱이 속옷 엄마가 좋은거 사줄게"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박연수는 '새벽에 추억팔이. 귀요미들 11년전. 엄마 보물. 운동선수남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아이들을 바라보는 애정 어린 시선을 전했다.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했고, 현재 홀로 남매를 양육 중이다.

2007년 생인 송지아는 프로 골퍼를, 2008년생 송지욱은 축구 국가대표를 준비 중이다.

사진 = 박연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