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1분기 주가 상승' 효성중공업, 12.3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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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 호황에 올해 1분기 주가가 지속해서 상승한 효성중공업의 주가가 16일 약세다.
그는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96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 늘고, 영업이익은 623억원으로 342% 늘겠다"며 "대호조가 지속되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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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 호황에 올해 1분기 주가가 지속해서 상승한 효성중공업의 주가가 16일 약세다.
이날 오후 3시9분 기준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4만2000원(-12.35%) 떨어진 2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월6일 주가가 올해 최저인 15만6100원을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전날 35만700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날은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이며 조정을 받고 있다.
같은 날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에 대해 "향후 최소 4~6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초고압 시장 초호황에 잘 대응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중동 등 주요 핵심시장 대응 경쟁력도 우수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96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 늘고, 영업이익은 623억원으로 342% 늘겠다"며 "대호조가 지속되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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