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1분기 주가 상승' 효성중공업, 12.35% 급락

김대현 2024. 4. 16.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력산업 호황에 올해 1분기 주가가 지속해서 상승한 효성중공업의 주가가 16일 약세다.

그는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96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 늘고, 영업이익은 623억원으로 342% 늘겠다"며 "대호조가 지속되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력산업 호황에 올해 1분기 주가가 지속해서 상승한 효성중공업의 주가가 16일 약세다.

이날 오후 3시9분 기준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4만2000원(-12.35%) 떨어진 2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월6일 주가가 올해 최저인 15만6100원을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전날 35만700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날은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이며 조정을 받고 있다.

같은 날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에 대해 "향후 최소 4~6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초고압 시장 초호황에 잘 대응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중동 등 주요 핵심시장 대응 경쟁력도 우수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96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 늘고, 영업이익은 623억원으로 342% 늘겠다"며 "대호조가 지속되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