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이은주, '살해 협박' 악플러에 거듭 경고 "선처는 없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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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앤디의 아내 아나운서 이은주가 악플러에게 거듭 경고했다.
16일 이은주는 "보내주신 메시지들 하나하나 다 읽고 따뜻한 위로에 용기까지 얻고 있다"며 심경을 전했다.
지난 15일 이은주는 욕설이 가득한 여러장의 DM 캡처본을 공개하며 "이런 메시지들을 받고 신고를 다짐했었지만, 제가 신화창조 팬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는 것이 두려웠고, 무엇보다도 남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될 것 같아 끝내 신고하지 못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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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신화 앤디의 아내 아나운서 이은주가 악플러에게 거듭 경고했다.
16일 이은주는 "보내주신 메시지들 하나하나 다 읽고 따뜻한 위로에 용기까지 얻고 있다"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어쩌면 가족도, 친구도 아닌 저를 위해 귀한 시간 내주셔서 써주신 마음에 감사드리고 건네주신 조언에 제가 또 한 번 배운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이제 선처는 없다. 저는 누군가의 아내이기도 하지만 언론인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부당한 상황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겠다"라고 다시금 경고했다.
지난 15일 이은주는 욕설이 가득한 여러장의 DM 캡처본을 공개하며 "이런 메시지들을 받고 신고를 다짐했었지만, 제가 신화창조 팬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는 것이 두려웠고, 무엇보다도 남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될 것 같아 끝내 신고하지 못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똑같이 욕설 DM 테러를 받은 서윤아를 언급하면서 "같은 분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상습적 언행을 막기 위해 이제라도 용기내어 올린다"라며 내용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팬분들이 있어 지금의 제 남편이 있다는 사실 잘 알고 있다. 아내로서 감히 저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다"며 "저의 이 글이 소중한 팬분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 악의적인 말을 쏟아낸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는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막무가내로 배설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이제 저는 나쁜 말들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 만큼 많이 단단해졌지만, 이런 상황을 또 마주하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도가 지나친 언행을 계속하면, 그동안 모아둔 자료들 취합하여 이제는 정말 조치를 취하겠다"라며 강력히 경고했다.
앞서 신화의 김동완과 함께 '신랑수업'에 출연 중인 서윤아 역시 욕설이 가득한 DM을 공개하며 "저한테 이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은주와 앤디는 지난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SBS '동상이몽2' 등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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