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상장 3주차 '레딧'...엇갈리는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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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당시 밈 주식 열풍을 부른 주역이자 3주 전 IPO를 통해 상장한 소셜미디어 기업 레딧에 대해 월가 전문가들이 전망을 내놓고 있다.
CNBC는 월가 전문가들이 레딧을 분석 대상에 포함하기 시작했으며 대체로 상승 폭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회사를 중립으로 평가하고 목표가를 47달러로 제시하며 금요일 종가 기준 11% 상승 여력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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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팬데믹 당시 밈 주식 열풍을 부른 주역이자 3주 전 IPO를 통해 상장한 소셜미디어 기업 레딧에 대해 월가 전문가들이 전망을 내놓고 있다.
CNBC는 월가 전문가들이 레딧을 분석 대상에 포함하기 시작했으며 대체로 상승 폭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그 앤무스 JP 모간의 애널리스트는 "단기 수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관망하고 있다"며 온라인 광고 공간에서의 견인력 등 여러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회사를 중립으로 평가하고 목표가를 47달러로 제시하며 금요일 종가 기준 11% 상승 여력을 전망했다.
한편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는 동일 비중으로 투자 의견을 시작했다.
에릭 셰리단 골드만삭스의 분석가는 디지털 광고, 크리에이트 경제 성장 등 몇 가지 장기적인 성장 부문을 강조했지만, 단기적인 장애물들이 이러한 촉매제를 짓누를 수 있다고 봣다.
그는 목표주가 40달러를 제시해 주가가 현재가에서 5% 하락할 것으로 봤으며, 이는 월가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이기도 했다.
모간스탠리는 목표가를 45달러로 6.5% 상승 여력을 점쳤다.
더욱 낙관적인 단기 전망을 내놓은 회사들도 있었다. 씨티의 분석가는 목표가로 53달러를 제시하며 25% 상승 여력을 점쳤다. 이는 시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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