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2연패' 대전, 코리아컵 통해 분위기 전환 나선다

조효종 기자 2024. 4. 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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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올 시즌 코리아컵 첫 경기에 나선다.

17일 오후 7시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대전이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를 갖는다.

K리그1 구단인 대전은 이번 라운드부터 참가한다.

 대전은 코리아컵 3라운드에 이어 21일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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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올 시즌 코리아컵 첫 경기에 나선다.


17일 오후 7시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대전이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를 갖는다. K4 소속인 진주는 2라운드에서 K리그2 구단 충남아산FC를 격파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K리그1 구단인 대전은 이번 라운드부터 참가한다.


대전은 승격 첫 시즌 잔류에 성공한 뒤 더 큰 야심을 갖고 이번 시즌을 맞이했으나 개막 이후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7경기 1승 2무 4패에 그치며 최하위로 처졌다. 최근 2연패를 기록 중이다.


부상자가 속출한 가운데 빡빡한 일정까지 이어지지만, 대전은 코리아컵을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목표로 삼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위해서라도 승리가 필요한 경기이기도 하다. 


대전은 코리아컵 3라운드에 이어 21일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체력적인 면을 고려해 진주전에선 일부 로테이션이 가동될 가능성이 있다. 이준규, 김민기, 윤도영, 배서준 등 B팀 소속 혹은 평소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선수들이 출격 대기한다.


사진=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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