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처음엔 연기 잘 못해…연기, 100점일 필요 없었다" 고백 (먹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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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데뷔 당시 모습을 떠올렸다.
15일 방송된 E채널·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김선호의 태국에서의 마지막 날이 펼쳐졌다.
이날 세 사람은 태국 야시장에 들러 김선호의 최애 태국 음식인 망고밥과 랭쌥을 영접했다.
그런가 하면 김선호는 28세에 연극으로 데뷔했던 연기자의 길에 대해 "처음에는 연기를 잘 못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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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김선호가 데뷔 당시 모습을 떠올렸다.
15일 방송된 E채널·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김선호의 태국에서의 마지막 날이 펼쳐졌다.
이날 세 사람은 태국 야시장에 들러 김선호의 최애 태국 음식인 망고밥과 랭쌥을 영접했다.
이후 이들은 야시장 한 켠에 프리하게 앉아 먹방을 시작했고, 김선호는 망고밥 자태에 정신혼미 반응을 보이더니 진실의 미간을 드러냈다.
식사 후 숙소로 돌아간 세 사람은 맥주와 간단한 안주로 회포를 풀었다.
이때 문세윤은 10년 전 방황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불렀다.
김선호는 "뮤지컬 보는 것 같다"며 감동에 젖었고, 자신의 힐링송으로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선곡해 감미롭게 불렀다.
그런가 하면 김선호는 28세에 연극으로 데뷔했던 연기자의 길에 대해 "처음에는 연기를 잘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연기는 100점일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엇박자인 게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는 속내를 털어놓기도.
문세윤은 "선호는 어딜 가나 사랑받고 잘 될 배우"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선호 역시 "세윤이 형은 (사람한테) 거짓 없이 솔직하게 다가가는 사람"이라며 고마워했다.
태국 대장정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 가운데, 김선호는 "동네 친한 형들이랑 놀러 와서 친해진 느낌이다. 형들을 좋아하고 존경하게 됐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선호는 "잠시 잊었던 어릴 때 제 모습을 깨워줘서 형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 잘 놀다 간다"며 감사를 전했다.
사진 제공=E채널·SBS Plu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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