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올해도 파주 서원밸리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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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2년 연속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열린다.
BMW 코리아는 "같은 코스에서 2년 연속 대회를 열어 더 적극적인 지역 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또 개최 골프장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원활하고 매끄러운 대회 운영이 가능하다"고 개최지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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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부터 2년 연속 개최
총 78명, 총상금 220만 달러 규모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2년 연속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열린다.
BMW 코리아는 16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10월 17일부터 나흘간 펼쳐진다. LPGA투어 선수 68명에 초청선수 8명, 대한골프협회 추천 아마추어 선수 2명을 포함한 78명이 출전한다. 총상금 220만 달러(약 30억8000만원), 우승상금은 33만 달러(약 4억6000만원)다. US오픈과 디오픈의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 명품 코스를 순회한다.
BMW 코리아는 "같은 코스에서 2년 연속 대회를 열어 더 적극적인 지역 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또 개최 골프장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원활하고 매끄러운 대회 운영이 가능하다"고 개최지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상윤 대표는 "올해부터 2년 주기에 맞춰 개최지를 변경하기로 했다"며 "대회장을 찾을 팬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대회로 치르도록 지금부터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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