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인도 최고 경영자와 게임·AI 전략 논의

이주은 2024. 4. 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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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과 환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인도 내 영향력 있는 주요 산업 리더들과 게임 산업 및 AI 기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게임 산업은 기술 발전 및 문화 교류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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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리더십 커뮤니티와 환담
게임 산업 트렌드·성장성 논의
크래프톤은 지난 12일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과 서울 본사에서 환담을 진행했다.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과 환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YPO 뭄바이는 전 세계 140개국 약 3만4000명의 최고 경영자들이 모인 글로벌 리더십 커뮤니티 ‘YPO(Young Presidents' Organization)'의 인도 및 남아시아 지부다. 기술, 전자, 식품 등 여러 분야의 젊은 비즈니스 리더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12일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논의를 위해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했다.

크래프톤에서는 김창한 대표이사가, 인도에서는 유일하게 상장된 게임사 ‘나자라 그룹’의 창업자 겸 대표인 니티쉬 미때새인을 비롯한 20여 명의 최고 경영자가 참석했다.

이번 환담에서 양측은 크래프톤의 인도 게임 시장 성공 사례와 인공지능(AI) 기술 전략 등 게임산업의 트렌드와 성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인도 내 영향력 있는 주요 산업 리더들과 게임 산업 및 AI 기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게임 산업은 기술 발전 및 문화 교류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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