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대만 QCT 등 찾아…HBM 비즈니스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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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이 대만 타오위안 퀀타클라우드테크놀로지(QCT) 본사를 방문했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 메모리(HBM) 비즈니스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경 사장은 전날 이정배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등 경영진과 QCT 본사를 방문했다.
QCT는 대만 AI 서버 제조사인 퀀타컴퓨터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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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이 대만 타오위안 퀀타클라우드테크놀로지(QCT) 본사를 방문했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 메모리(HBM) 비즈니스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경 사장은 전날 이정배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등 경영진과 QCT 본사를 방문했다. 량츠전(梁次震) 퀀타그룹 부회장 등 경영진을 만났다.
QCT와 인텔이 공동 구축한 5G 오픈랩을 둘러보고 QCT의 최신 서버,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QCT는 대만 AI 서버 제조사인 퀀타컴퓨터의 자회사다. 2022년 LG CNS에 5G(5세대 이동통신) 특화망 솔루션 '옴니포드 엔터프라이즈 5G'를 공급했다.
경 사장도 AI 서버와 AI 서버에 탑재되는 HBM 분야 협력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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