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매입·소각 추진"…주주환원책 발표에 급등

최민정 2024. 4.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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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전날 공시를 통해 3년간 별도 당기 순이익의 60% 내외 규모의 주주환원정책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교육업계 평균 PER(연결기준) 수준에 이를 때까지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증권가에서도 "메가스터디교육이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현재 PER이 5.8배 수준으로 부담도 없어 매수를 권고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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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년 주주환원정책 발표…메가스터디교육, 16%대 강세
자사주 매입 비정기적 시행…1년 내 즉시 전량 소각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메가스터디교육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2분 기준 메가스터디교육은 전 거래일보다 8,800원, 16.64% 오른 6만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전날 공시를 통해 3년간 별도 당기 순이익의 60% 내외 규모의 주주환원정책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사주 매입은 주가 수준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시행하고, 매입 이후 1년 내 즉시 전량을 소각할 방침이다. 결산배당은 재원 내에서 연도별 계획을 통해 실시한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교육업계 평균 PER(연결기준) 수준에 이를 때까지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증권가에서도 "메가스터디교육이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현재 PER이 5.8배 수준으로 부담도 없어 매수를 권고한다"라고 분석했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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