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子 지웅, 서울대 휴학→군 복무 근황…"일병 진급, 군생활 잘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정은표가 군 복무 중인 아들 지웅의 근황을 전했다. 

정은표는 1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엄마 아빠 많이 안아주고 첫 휴가를 끝내고 복귀하는 지웅이 모습입니다. 지금은 일병 진급했고 군생활 잘 하고있어요"라는 글과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웅은 3박 4일의 휴가를 마치고 엄마, 아빠와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 복귀 직전까지 엄마, 아빠와 스킨십을 하는 다정한 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정은표는 "3박 4일 짧은 휴가. 엄마 아빠 많이 안아준 멋진 아들. 복귀하는 뒷모습. 3박 4일 참 짧다"는 말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군대가 아무리 편하다 해도 부모 맘은 항상 자식 걱정. 국군장병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아들에 향한 걱정스러운 마음도 꺼내놓았다. 

한편 정은표의 아들 지웅은 어린시절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22년 서울대 인문학부에 입학했으며, 올해 초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했다. 

사진 = 정은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