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세계 최대 철강전시회에 계열사 총출동

이성민 2024. 4. 16.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아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 철강 전시회인 '와이어 앤 튜브(Wire and Tube) 2024'에 그룹 통합으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수요산업에 적용되는 세아그룹의 통합 철강소재 포트폴리오를 홍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수요가와의 접점을 늘려 글로벌 시장 내 세아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합 부스 운영…"계열사 간 시너지"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확대"

세아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 철강 전시회인 '와이어 앤 튜브(Wire and Tube) 2024'에 그룹 통합으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리는 '와이어 앤 튜브 2024'는 세계 54개국, 1058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 무역 박람회다.

세아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 철강 전시회인 '와이어 앤 튜브(Wire and Tube) 2024'에 그룹 통합으로 참가해 기술 역량 및 계열사 간 시너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세아홀딩스]

세아그룹은 세아제강,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특수강, 이녹스텍(INOX TECH), CTC등 5개 사가 참가한 그룹 통합 부스를 운영한다. 심리스 정밀관, 니켈 클래드 강관, 냉간압조용(CHQ) 선재 등 오일·가스 및 수소, 우주항공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철강 소재 제품이 전시된다. 폭넓은 세아그룹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세아그룹의 철강소재 제품이 한국에서 독일까지 이동하는 여정을 가상 옥외광고로 제작한 '져니 오브 더 링(Journey of the ring)' 영상을 상영,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수요산업에 적용되는 세아그룹의 통합 철강소재 포트폴리오를 홍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수요가와의 접점을 늘려 글로벌 시장 내 세아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