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무생, 오늘(16일) 19주기…아들 故김주혁과 함께 그리워지는 이름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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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김무생이 19주기를 맞았다.
배우 故김주혁의 아버지이기도 한 김무생은 1963년 TBC 성우 1기로 데뷔한 뒤 1969년 MBC 탤런트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아들 김주혁은 김무생과 함께 꾸준히 언급돼왔다.
김주혁은 김무생이 세상을 떠난 지 12년 후인 지난 2017년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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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故김무생이 19주기를 맞았다.
김무생은 지난 2005년 4월 16일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2세.
배우 故김주혁의 아버지이기도 한 김무생은 1963년 TBC 성우 1기로 데뷔한 뒤 1969년 MBC 탤런트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인기 속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 에서 이성계를 연기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태양인 이제마', '옥탑방 고양이', '폭풍 속으로'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던 고인은 2005년 종영한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끝으로 연기 생활을 마감했다.
아들 김주혁은 김무생과 함께 꾸준히 언급돼왔다.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주혁은 20년 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고, 같은 직업을 가졌던 아버지의 후광 없이 '배우 김주혁'으로 자신을 각인시키며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김주혁은 생전 방송을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아버지가 꼭 어떤 때 그리운 게 아니라 순간순간 그리움이 올 때가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김주혁은 김무생이 세상을 떠난 지 12년 후인 지난 2017년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김무생과 김주혁의 기일이 돌아올 때마다 이들을 추억하는 애틋한 마음이 먹먹함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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