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가주연, 스페인 프레미오 하엔 콩쿠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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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가주연(29·사진)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하엔에서 폐막한 제65회 프레미오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1953년 설립된 프레미오 하엔 콩쿠르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 음악 콩쿠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로 만 31세 이하의 젊은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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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가주연(29·사진)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하엔에서 폐막한 제65회 프레미오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1953년 설립된 프레미오 하엔 콩쿠르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 음악 콩쿠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로 만 31세 이하의 젊은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된다.
가주연은 “관객들과 후회 없이 음악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매 순간 최선을 다했고, 경연마다 순수하게 음악에만 집중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이미 충분히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좋은 결과까지 받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주연은 예원학교와 연세대학교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전문연주자과정을 수학 중이다.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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