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수영선수 딸 지역대표 발탁 ‘경사’

현영. (사진=현영 SNS)

방송인 현영의 딸이 뛰어난 수영 실력으로 지역 대표로 선발됐다.

현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다은이 인천 대표 선수가 꿈이었는데 오늘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 올해 목표중 하나였던 인천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수영 경기에 나서고 있는 현영 딸의 모습이 담겼다. 현영의 딸은 진중한 눈빛으로 경기를 준비하는가 하면, 엄마와 비슷한 신장으로 눈길을 끌었디. 

현영은 “오늘 실력 있는 다른 친구들도 다들 고생했다”며 “오늘 아이들 서포트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코치님 부모님들 너무너무 수고하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영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2012년 금융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했다. 그 해 첫 딸을 출산한 현영은 2017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