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중소 협력기업과 동반성장 꾀해
이은성 2024. 4. 15. 20:50
중대재해 취약 개선 지원…고용부 안전활동 평가서 ‘A’등급 받아
한국서부발전이 50인 이하 중소 협력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앞장서며 이들의 경쟁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는 가운데 고용부 안전활동 평가서 발전사 부분 ‘A’등급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CEO 동반성장 현장경영’과 ‘찾아가는 기업성장응답센터’ 등을 통해 협력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위험성 평가기법을 전수하고 중대재해 취약 분야 개선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발전 기자재 국산화, 발전데이터 기반 디지털 창업기업 육성, 공공기관 협업 네트워크를 통한 해와판로 지원 등에도 노력해 오고 있다.
올해는 상생결제를 통한 대금지급 3조원 달성, 협력기업 기술유출 방지, ESG 경영 시스템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서부발전은 발전공기업 유일 공기업 안전활동 수준평가서 3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안전부분 담당부서 격상, 사업소 현장안전팀 확대, 안전전담 인력 증원, 안전분야 전문가 채용, 위험성평가 전문인력 확대 등을 늘려왔다.
태안=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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