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확전 리스크, 韓 경제에 더 위협적"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

[한국경제TV 이근형 기자]
이스라엘이 조만간 이란 재보복에 나설 것이란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 경계해야 할 리스크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과 함께 2시의 인베스트에서 긴급진단했습니다.

1. 만약 이스라엘이 추가공격을 단행한다면 확전은 피할 수 없다고 보십니까?

2. 중동분쟁 리스크 확전과 완화, 어느 시나리오를 가장 유력하게 보시고 그럴 경우 원자재 가격은 어떻게 움직일 걸로 예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3. 유가가 높아지고 있어 금리인하가 쉽지 않은 국면으로 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나오는데, 고금리에도 경기가 계속 뜨거울 거라고 보십니까?

4. 유럽중앙은행은 지금 미국이 금리인하 늦추든 말든 6월 금리인하 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러면 상대적으로 강달러가 더 심해지는 요인이 될 것 같은데, 환율상승, 얼마나 우려해야 될까요?

5. 미국보다 신흥국이 먼저 고꾸라질 가능성, 염려해야 하는 상황인데, 지난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과의 통화정책 탈동조화 얘기를 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하가 늦어져도 우리는 내릴 수 있다. 우리 물가와 경기상황, 어느 정도 수준이라고 보고 계십니까.

6. 이런 상황에서 유가가 발목을 잡는다면 우리 경기에 얼마나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이근형 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