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중동 사태 관련 긴급 기업애로 상담창구 열어

김형민 2024. 4. 15.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라 발생한 '중동 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중동 사태 비상대책반'을 강화하고 '긴급 기업애로 상담 창구'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코트라는 최근 이스라엘 등 급변하고 있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물류·운송 차질, 프로젝트 지연 등 비즈니스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긴급 상담창구를 개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담센터 강화, 전용 상담창구 개설
홈피, 실시간 현지 동향 정보 제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라 발생한 '중동 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중동 사태 비상대책반'을 강화하고 '긴급 기업애로 상담 창구'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코트라 본사 전경

코트라는 최근 이스라엘 등 급변하고 있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물류·운송 차질, 프로젝트 지연 등 비즈니스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긴급 상담창구를 개설했다.

또 코트라 홈페이지에선 중동지역 전용 게시판을 통해 중동지역본부와 중동에 있는 13개 무역관이 24시간 실시간으로 현지 동향을 모니터링한 정보를 전파하고 있다. 전용 게시판은 KOTRA 해외경제정보드림 사이트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지형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중동 사태 비상대책반장)은 "긴박해지는 중동 정세에 따라 우리 기업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코트라는 앞으로도 중동지역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