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감사실, 청렴윤리실천 서약식 "신뢰회복의 첫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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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강원랜드 감사실(상임감사위원 안광복)이 15일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활동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글로벌 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윤리실천 서약식'을 열었다.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실 직원들의 청렴윤리실천 서약과 'The 바름' 상설 감사장 조성은 강원랜드가 국민들로부터 신뢰회복을 위한 노력의 첫 단추"라며 "임직원의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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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약식에는 강원랜드 감사위원회 오영섭 위원장 및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전 감사실 직원 2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투명한 감사활동과 함께 청렴·윤리의식 생활화 등을 서약하면서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금품 향응 금지 및 윤리의식 생활화 ▲부패행위 사전 예방 및 신상필벌 원칙 확립 ▲감사 전문성 제고를 통한 조직발전 기여 등을 담았다.
이와 함께 이날 강원랜드 감사실은 수감인 인권 보호를 위해 조성한 신규 상설 감사장 ‘The 바름’ 현판식도 실시했다.
강원랜드 감사실은 신규 감사장이 직원들과 분리 된 별도 공간에 조성돼 수감인 및 신고자의 인권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실 직원들의 청렴윤리실천 서약과 ‘The 바름’ 상설 감사장 조성은 강원랜드가 국민들로부터 신뢰회복을 위한 노력의 첫 단추”라며 “임직원의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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