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신부가 실망할 것 같아"…'결혼설' 전말+축가 목표 공개 (톡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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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결혼설'을 불러일으켰던 축가 다짐이 공개됐다.
이어 이찬원은 전현무에게 "만약 결혼한다면 염두에 둔 축가 가수가 있나"라고 물었다.
"내가 아는 분의 결혼식에 가서 축가를 불러줬다.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불러줬는데 너무 노래를 못했다"고 고백한 전현무는 "결과적으론 결혼식을 망쳤다. 직접 갔고 방송도 탔는데 (제 결혼식에는) 제대로 된 버전으로 불러주고 싶다"며 축가를 다짐한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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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현무의 '결혼설'을 불러일으켰던 축가 다짐이 공개됐다.
JTBC '톡파원25시'는 15일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번에도 노래 홍보를 하러 나왔다"며 게스트로 출연한 이무진을 소개했다.
이무진은 "겸사겸사 나왔다. 신곡은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로 축가로 많이 쓰일 프러포즈 송이다"라고 신곡을 설명했다.
김숙은 "축가를 노렸다"는 이무진의 말에 "만약 전현무 좋은 소식 있으면 불러줄 생각 있냐"고 기습 질문을 했다.
이에 이무진은 "그렇다. 그럼 감사히 가겠다. 그런데 그럴 일이 있냐"며 전현무의 결혼식 예정을 물으며 그의 뼈를 때렸다.
전현무는 "내가 비혼식이라도 하겠다"며 아직 결혼 계획은 없음을 암시했다. 해당 예고로 전현무의 '결혼설'이 다시 불거졌기에 그의 대답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어 이찬원은 전현무에게 "만약 결혼한다면 염두에 둔 축가 가수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사실 비웃을 거 같은데 솔직히 내가 불러주고 싶다. 다 비웃고 신부가 제일 실망할 것 같다"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진심을 밝혔다.
"내가 아는 분의 결혼식에 가서 축가를 불러줬다.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불러줬는데 너무 노래를 못했다"고 고백한 전현무는 "결과적으론 결혼식을 망쳤다. 직접 갔고 방송도 탔는데 (제 결혼식에는) 제대로 된 버전으로 불러주고 싶다"며 축가를 다짐한 이유를 덧붙였다.
전현무는 축가로 부르고 싶은 노래를 직접 불렀고 김숙과 양세찬 등은 멋있는 스타일링을 하고 온 전현무를 언급하며 "괜찮은데?"라며 그를 응원했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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