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뷰티숍 세포라, 中사업 활성화 위해 나이키 출신 영입

전가은 2024. 4. 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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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대 뷰티숍 세포라가 고전하는 중국 본토 사업을 살리기 위해 나이키 아시아 전자상거래 책임자를 영입했다.

LVMH 그룹에서 루이뷔통에 이어 매출 2위인 세포라는 중국 화장품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중국 본토에서 소비자들은 일상적인 식료품에서 명품까지 모른 것을 온라인으로 쇼핑하고자 하기에 오프라인 매장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개선하는 세포라의 전략이 다른 곳에서와 달리 잘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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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글로벌 최대 뷰티숍 세포라가 고전하는 중국 본토 사업을 살리기 위해 나이키 아시아 전자상거래 책임자를 영입했다.

알리아 고기 세포라 아시아 대표는 월요일 성명을 통해 "지난 5년간 나이키의 아시아 태평양 및 중남미 지역 전자상거래 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한 딩샤가 세포라의 중화권 담당 상무로 임명됐으며 회사를 "다음 성장 단계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LVMH 그룹에서 루이뷔통에 이어 매출 2위인 세포라는 중국 화장품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맞이하고 있다. 알리바바 그룹과 티몰을 포함한 주요 전자 상거래 플랫폼의 지배 속에서 미국과 유럽에서의 사업 성공을 중국에서도 재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중국 본토에서 소비자들은 일상적인 식료품에서 명품까지 모른 것을 온라인으로 쇼핑하고자 하기에 오프라인 매장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개선하는 세포라의 전략이 다른 곳에서와 달리 잘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세포라는 소매 대기업들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빼앗지 못한 한국에서도 지난달 철수 발표를 하며 중국에서의 실적에 대한 우려를 받고 있다.

특히 회사가 상대적으로 비싼 제품들을 팔고 있어 가격에 민감해지고 있는 중국 중산층 사이에서 불리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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