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같아"...김승수, 20년 만에 헤어 스타일+패션 대변신 (미우새)[종합]

박세현 기자 2024. 4. 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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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20년 만에 스타일링 대변신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20년간 유지한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탈바꿈했다.

이어 김승수는 20년 만의 헤어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내친김에 김승수는 밝은 아이보리색 자켓과 청바지를 입고 이마를 드러낸 시원한 헤어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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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승수가 20년 만에 스타일링 대변신에 성공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김승수가 대변신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20년간 유지한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탈바꿈했다. 

이날 김승수는 이상민과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았다. 

무채색 외길 인생을 걸어온 김승수는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으며 "짙은 색으로 가면 입술 톤도 어두워지고, 눈도 어두워진다. 팔자 주름도 짙어진다. 아파 보인다"라는 결과를 들었다. 

평생 칙칙한 의상만 입었던 김승수는 오히려 정반대의 아이보리색이 찰떡이라고. 

결과를 듣고 김승수는 충격에 빠져 넋이 나가고 말았다.  

이어 김승수는 20년 만의 헤어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김승수는 20년간 이마를 덮고 있던 앞머리를 자르고 뒷머리도 과감하게 잘라냈다. 

이상민은 김승수의 머리를 보고 "이건 모든 사람들이 보고 박수칠 거다"라며 "내 얼굴이 더 밋밋해 보인다"라고 감탄했다. 

안대를 착용한 김승수는 "이거 배우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거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안대를 벗고 헤어스타일을 확인한 김승수는 "어? 괜찮은데? 내가 봐도 괜찮다"라며 변신한 본인의 모습에 심취했다. 

김승수의 어머니는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 같다"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친김에 김승수는 밝은 아이보리색 자켓과 청바지를 입고 이마를 드러낸 시원한 헤어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무채색 인간 김승수에서 밝은 대학생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한 김승수에 母벤져스들도 "박보검이다. 어려 보인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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