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한국 골퍼를 겨냥했다’

캘러웨이 최초 한국형 원피스 단조 아이언
부드러운 타구감, 쉽고 편안한 스윙 제공
전문 웨지 디자인 다양한 세트 옵션 장착

"욕심 많은 한국 골퍼들에 의해 탄생했다."

캘러웨이골프가 한국 시장을 겨냥해 국내 골퍼들이 선호하는 ‘K-손맛’을 구현한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X-Forged Star Plus)’ 아이언을 선보였다. 오직 한국 시장에만 출시하는 라인이다. 캘러웨이골프 미국 본사와 한국팀이 최초로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골프용품 시장이다. 캘러웨이골프 측은 한국의 아이언 시장에 대해 "우드 카테고리와는 다르게 매우 독특하고 특별한 요소들이 있다. 그동안 출시했던 글로벌 모델과 아시아 모델만으로는 한국 골퍼들을 만족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아이언 시장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캘러웨이 최초의 한국형 아이언을 완성했다.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는 원피스 단조 아이언이다. 고순도의 1020C 연철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타구감에 일관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강력한 스핀으로 그린을 보다 정교하게 공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한국 골퍼들이 선호하는 얇은 톱 라인, 솔과 긴 길이의 아이언 헤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어드레스 시 편안한 세트업이 가능하다.

최적의 오프셋으로 설계했다. 편안한 스윙과 탁월한 관용성을 선사하는 동력이다. 상급자 모델에 적용되는 다이내믹 솔 디자인을 채택했다. 솔의 뒤쪽을 깎아 클럽이 잔디에서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리미엄 무광 밀키 크롬으로 마감 처리했다. 프리미엄한 외관은 물론 빛의 반사를 줄여 눈부심을 방지한다.

아이언 세트는 두 가지 옵션이다. 우선 한국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5PAS(8개) 구성이다. 전문 웨지 디자인을 담은 AW/SW는 마치 콤보 아이언 세트를 연상시킨다. 실제 캘러웨이 웨지 디자인에 사용되는 S 그라인드와 유사하다. 다양한 상황에서 샷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 웨지를 장착하고 있는 골퍼들을 위한 5P(6개) 세트도 추가했다. 한국 골퍼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했다.

샤프트 옵션 역시 한국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NS 프로 950&모듀스 105(NS PRO 950&MODUS 105)를 끼웠다. 5P 구성은 DG MID 115가 추가됐다.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의 스펙을 갖추고도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책정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아이언 커버 세트를 선물한다.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아이언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에서는 선착순 100명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사용해 보고 불만족 시 반납이 가능한 행사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