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초안산 도자기공원 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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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4일 오후 4시 서울 노원구 초안산 도자기공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행사에 참석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 '찾아가는오케스트라'는 구민들이 바쁜 일상 속 집 앞, 공원 등에서 고품격 음악을 감상하고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생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원구 곳곳을 문화로 가득 채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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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4일 오후 4시 서울 노원구 초안산 도자기공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행사에 참석했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가 기획한 순회형 공연 사업이다. 올해에는 지역 내 권역별 8곳, 상·하반기 각 4회씩 개최 예정이다.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초안산 도자기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무대는 전반적으로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며졌다. 총 21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곡들을 선보였다.
협연자로는 소프라노 이예진과 색소폰 김성훈이 나섰다. 빠른 템포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의 비제 카르멘 서곡부터 대중성을 띠는 ‘깊은 밤을 날아서’까지 다양한 곡으로 주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 ‘찾아가는오케스트라’는 구민들이 바쁜 일상 속 집 앞, 공원 등에서 고품격 음악을 감상하고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생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원구 곳곳을 문화로 가득 채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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