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괴한에 습격 당했다…김지원은 박성훈과 퀸즈타운 입성(눈물의 여왕)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김수현이 괴한에 습격당했다.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홍해인(김지원)을 윤은성(박성훈)에게 보낸 후 괴한에 습격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해인은 윤은성을 백현우로 착각하고 차에 타 잠이 들었다. 이후 백현우가 쫓아와서 정신이 든 홍해인은 윤은성을 뒤늦게 알아봤다. 윤은성은 "어떻게 넌 날 백현우로 착각을 하냐"고 말하며 "나가서 뭐라고 할 건데? 날 백현우로 알고 차에 따라 탔다고 그렇게 얘기할거야? 많이 놀랄 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윤은성은 "차라리 나랑 같이 어디가는 중이었다고 하는 게 자연스럽지 않나?"라고 말했고 백현우는 차 밖에서 "해인아"라고 소리쳤다. 홍해인은 "문 좀 열어"라고 말했고 결국 문이 열렸다. 

홍해인은 괜찮냐고 묻는 백현우에게 "괜찮아"라고 얘기한 뒤 "좀 전에 여기서 우연히 윤은성을 만났거든. 집으로 초대를 하더라고. 나 할아버지 뵙고 싶어 했던거 알지. 좀 다녀올게"라고 말했다.

백현우는 "알겠는데 그럼 나랑 같이 가"라고 이야기했고 윤은성은 "미안하지만 난 해인이만 초대한건데"라고 비아냥댔다. 

홍해인은 "걱정말고. 이따 나 데리러 와줘"라고 말했고 백현우는 "정말 다른 일 없는 거지"라고 물었다. 홍해인은 "없다"고 말했고 결국 백현우는 홍해인을 윤은성에게 보냈다.

이후 그 자리에서 백현우는 윤은성에게 지시를 받은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충격을 줬다.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