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페퍼톤스, 잔나비→이진아 참여한 앨범에 "이렇게 화려해질 줄은" 감동 (요정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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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가 20주년 기념 앨범에 대해 언급했다.
정재형은 "페퍼톤스의 곡이 얘네의 방식으로 사람을 위로한다는 생각이 항상 든다"고 칭찬했다.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는 페퍼톤스 신재평은 "이렇게 화려한 앨범을 내게 될 줄은 몰랐다"고 입을 열었다.
정재형이 "재평이 성격에 이렇게 얘기를 잘 안 하는데, 얘가 감동적이었나 보다"고 하자 신재평은 "예, 너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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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페퍼톤스가 20주년 기념 앨범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안경 모임 아닙니다. 오늘 진지한 얘기 나눌 겁니다. 물론 실패했지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너희는 뮤지션이 된 걸 후회하냐"는 정재형의 질문에 이장원은 "적성에 맞나 생각은 해 본다"고 답했다. 이에 신재평은 "이제 와서 하면 어떻게 하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재평은 "장원이 어머님 아버님을 볼 때, 90도로 인사한 다음에 고개를 못 들었다. 아직도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장원이를 음악 하자고 꼬셨다. 그때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아직까지도 그거에 대한 힘든 시기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페퍼톤스의 곡이 얘네의 방식으로 사람을 위로한다는 생각이 항상 든다"고 칭찬했다.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는 페퍼톤스 신재평은 "이렇게 화려한 앨범을 내게 될 줄은 몰랐다"고 입을 열었다.
이장원은 "잔나비, 권순관, 이진아, LUCY 등이 참여한다"며 화려한 앨범 라인업을 자랑했다.
신재평은 "코멘트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이 다 저희 음악을 알더라. 저희 음악을 듣고 영향을 받았다는 친구들도 있어서 고개를 못 들겠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20년 동안 되게 아담하게 제 멋에 취해서 했는데, 사실 어떨 때는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고 우리들만의 작은 섬이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또 영향을 받은 사람들도 있고 하니 '헛짓은 아니었나 봐' 싶었다"고 덧붙였다.
정재형이 "재평이 성격에 이렇게 얘기를 잘 안 하는데, 얘가 감동적이었나 보다"고 하자 신재평은 "예, 너무"라고 답했다.
"노래도 좋냐"는 정재형의 질문에 이장원은 "우리 노랜데 당연히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형은 뭐 '밥 먹으면 배부르냐' 하는 질문을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요정재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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